![지난 21일 을지대 특성화 핏포헬스 사업단이 스포츠재활영양 특성화사업 산학협력을 위한 교육과정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 사진 = 을지대 제공 )](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31147/art_17006149429667_b65071.bmp)
을지대 특성화 핏포헬스 사업단이 스포츠재활영양 특성화사업 산학협력을 위한 교육과정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을지대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국민건강 및 보건을 선도하는 인력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용에 매진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을지대 특성화사업으로 진행된다. 3개 영역으로 나눠 개발할 예정이다.
첫 번째 교육영역은 김명철 물리치료학과 교수가 맡는다.
평균 수명이 늘어나는 만큼 손상‧회복‧운동이 조화롭게 이뤄져야 하기 때문에 물리치료학‧영양학‧스포츠학 재학생 및 성인학습자를 위한 교육과정을 만들 계획이다.
또 영양영역을 맡은 백진경 교수는 영양을 통한 퍼포먼스 및 컨디셔닝을 위한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한다.
봉사영역을 맡은 한승진 교수는 이번 교육 및 산학연계를 매개체로 지역사회에 전문적인 교육‧실습을 통해 봉사활동을 꾸준히 한다는 계획이다.
을지대는 이번 특성화사업을 통해 현장에서 지도자들이 고객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전문 지식을 습득해 나갈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지역사회 프로그램 개발 및 지역사회 프로그램 홍보를 위해 지자체와의 조화‧상생을 실현하는 융합인재 양성도 꾀한다.
이를 위해 박주형 스포츠인재양성 BM코퍼레이션 대표, 윤청구 퍼포먼스트레이닝 대표, 정은희 식이상담연구소 샐리쿡 대표와 공동 교육과정을 개발해 재학생 및 일반인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을 제공한다.
또 자격증 발급을 통해 취업과 창업에 도움이 되는 과정을 운영한다.
을지대는 이번 협약으로 지자체 연계 지역혁신 선도와 지역 일자리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지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