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31 (수)

  • 구름많음동두천 30.8℃
  • 맑음강릉 36.8℃
  • 구름많음서울 32.2℃
  • 구름많음대전 33.0℃
  • 맑음대구 34.9℃
  • 구름조금울산 34.5℃
  • 구름조금광주 33.8℃
  • 맑음부산 31.6℃
  • 맑음고창 33.4℃
  • 맑음제주 32.4℃
  • 구름많음강화 30.3℃
  • 맑음보은 30.4℃
  • 구름많음금산 32.4℃
  • 구름조금강진군 33.4℃
  • 맑음경주시 36.2℃
  • 맑음거제 30.9℃
기상청 제공

경기도일자리재단, ‘2023 직업상담사의 날’ 워크숍 개최

21일 고양시, 23일 수원시에서 총 2회 진행
도내 29개 시군 직업상담사 100여 명 참석
우수 시군 직업상담사 30명에 도지사 표창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최근 시·군 일자리센터 직업상담사 간 인적 교류 확대와 내년도 사업 비전 수립을 위한 ‘워크숍: 직업상담사의 날’을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직업상담사의 날’은 도일자리재단이 도내 시·군 일자리센터 직업상담사의 소진예방·역량강화를 위해 매년 마련하는 행사다.

 

도내 29개 시군 직업상담사 100여 명이 참석한 올해 행사는 일자리센터별 접근 편리성을 고려해 지난 21일 소노캄 고양과 23일 코트야드 메리어트 수원에서 2번에 나눠 진행됐다.

 

행사는 ▲우수 직업상담사 도지사 표창 30명 수여 ▲직업 상담사례 공모전 수상자 10명 시상 ▲우수 직업상담사례 공유 ▲직업상담 이야기가 담긴 특별 뮤지컬 공연 관람 등으로 구성됐다.

 

상담사례 공모전에서는 직업상담사로서 직업적 사명감과 전문성을 발휘한 이야기로 높은 점수를 받은 홍서연 직업상담사의 ‘한 지붕 세 남자의 새 출발 도전기’가 최우수상으로 뽑혔다.

 

실제 상담사들의 이야기가 담긴 뮤지컬 공연은 현직 직업상담사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내용으로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윤덕룡 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는 “직업상담사는 도민들에게 일자리 연계를 통해 꿈을 주고 생명을 살리는 하나의 중심축과 같다”며 “재단은 내년에도 시군 일자리센터와 직업상담사 지원을 통해 지역 일자리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일자리재단은 올해부터 생성형 인공지능(AI) 등 채용 패러다임 변화를 반영한 실습형 교육을 운영하고 직업상담사 역량강화를 통한 고용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 경기신문 = 이근 기자 ]







배너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