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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360°돌봄주간’ 운영…정책토론회·캠페인 등 진행

12월 2~8일 7일간 운영…누구나, 언제나, 어디나 돌봄 소개
2일 도민캠페인 시작…돌봄 깃발 게양, 공연 등 자체 행사 실시
7일 ‘어디나 돌봄 봄 토크’ 개최…뮤지컬 상황극 등 행사 진행

 

경기도는 내년 ‘경기 360° 돌봄’ 정책의 시행을 앞두고 다음 달 2일부터 8일까지 ‘경기도 360° 돌봄주간’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첫 돌봄주간의 주제는 ‘누구나 언제나 어디나 따뜻해지는 봄–360° 돌봄’으로 누구나, 언제나, 어디나 봄처럼 따뜻하고 포근하게 도민의 삶을 감싸주는 돌봄을 제공하겠다는 뜻을 담았다.

 

도는 이번 돌봄 주간을 통해 도민에게 누구나, 언제나, 어디나 돌봄 지원의 중요성을 알리고 관심·참여 유도를 위해 정책 공감 소통, 정책토론회, 공연 및 전시회 등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다음 달 2일 시작되는 도민 캠페인에서는 도·산하 공공기관 청사에 돌봄 정책 실천 의지를 담은 돌봄 깃발을 게양하고 공공기관 주관으로 돌봄 가족을 위한 공연·전시 등 자체 행사를 진행한다.

 

7일에는 ‘어디나 돌봄(장애인) 봄 토크’가 개최된다. 봄 토크에서는 장애인돌봄 비전·추진전략 3개 과제가 발표된다.

 

동영상과 뮤지컬 상황극을 통해 돌봄 필요성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장애인 대상자, 전문가 등과의 대화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 도 장애 예술인 지원 사업 선정작 기획전시회와 발달장애인 작가 캐리커쳐 행사도 함께 운영한다.

 

이날 도 360° 돌봄정책 정보 공유와 미래 발전방향 토론을 위한 경기연구원 주최 돌봄 정책토론회도 진행될 예정이다.

 

경기 360° 돌봄은 360° 전방위 돌봄으로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정책이다.

 

정책은 ▲연령·소득과 무관하게 위기 상황에 놓인 도민을 지원하는 ‘누구나 돌봄’ ▲아이 돌봄이 필요한 가정이라면 언제라도 긴급돌봄을 제공하는 ‘언제나 돌봄’ ▲기관·가정, 야간·주말 어디서나 장애인 맞춤 돌봄을 제공하는 ‘어디나 돌봄’ 등 3개로 구성됐다.

 

앞서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지난달 18일 사회복지 업무 담당 공무원 초청 ‘맞손토크’를 통해 ‘누구나 돌봄’에 대한 비전을 선포한 바 있다.

 

[ 경기신문 = 이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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