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전경. (사진=구리농수산물도매공사 제공)](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31249/art_17018500380678_cec6be.jpg)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은 2024년 이틀간 신년 휴업에 들어간다.
청과시장은 올해 12월 30일 18시부터 내년 1월 2일 18시까지 휴장하며, 수산시장은 선어·패류의 경우 12월 30일 18시부터 내년 1월 2일 18시까지, 건어부류의 경우 12월 30일 18시부터 내년 1월 2일 03시까지 휴장한다. 2일 휴장시간이 끝나면 모두 경매가 재개된다.
신년 휴업은 도매시장 관리운영 조례에 따라 실시하는 것으로 경매가 없는 토요일이 포함되면서 예년과 달리 휴장 기간이 하루 늘었다.
김진수 구리농수산물공사 사장은 “신년 휴업일은 유통인의 의견을 반영하여 결정했다”며 “생산자는 휴업일 기간을 유념해 도매시장에 출하하시기 바라며, 소비자는 휴업일 기간에도 신선하고 싱싱한 농수산물을 구입할 수 있으니 많이 방문하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신소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