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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윤태 변호사, 더불어민주당 남양주 갑 국회의원 선거 출마 선언

 

임윤태 변호사가 8일 국회 소통관에서 더불어민주당 남양주 갑 지역 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임윤태 변호사는 지난 대선에서 이재명 후보의 법률특보를 지냈고, 최근 1심 선고를 받은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의 변호인이며 김근태재단의 고문변호사를 맡고 있다.

 

그는 “처가는 땅잔치, 해외순방은 돈잔치, 국민은 빚잔치라는 말이 유행할 정도로 윤석열 정권에 대한 국민의 분노가 들끓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라며, “무능한 윤석열 검찰독재정권을 확실히 심판하고, 남양주 시민을 섬기는 국회의원이 되겠다”라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이어 “모든 국민이 검찰공화국의 폐해를 직접 느끼고 있는 지금이 검찰개혁의 적기이다”라고 말하면서 ▲검찰청을 기소청으로 재편 등 22대 국회 검찰개혁 방안을 제시했다. 그러면서 “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기본사회가 미래 대한민국의 모습이며, 국회의원이 되면 기본소득, 기본금융, 기본주택 등 기본시리즈 정책을 입안하겠다”고 밝혔다.

 

여기에 ▲상급종합병원 유치를 위해 국회 보건복지위원 활동 약속 ▲주또민동의 없는 평내, 호평 변전소 전면 재검토 ▲경춘선 수인분당선 직결운행 등을 약속했다.

 

남양주 갑 지역 민주당은 비명계 재선인 조응천 현역 의원, 최근 페이스북을 통해 출마를 밝힌 최민희 전의원, 그리고 8일 출마선언을 한 임윤태 변호사가 공천을 따내기 위한 치열한 3파전이 예상된다.

 

[ 경기신문 = 신소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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