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주식회사가 운영하는 시흥꿈상회(시흥프리미엄 아울렛점)는 오는 29일까지 ‘2024년 시흥꿈상회 입점기업 정기 모집 공고’를 진행한다. 사진은 올해 입점한 도내 중소기업 제품들이 진열된 모습. (사진=경기도 제공) ](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31250/art_17023544938257_b8eae0.jpg)
경기도주식회사가 운영하는 시흥꿈상회(시흥프리미엄 아울렛점)는 오는 29일까지 ‘2024년 시흥꿈상회 입점기업 정기 모집 공고’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입점 계약 기간은 2024년 12월 31일까지로 도내 중소기업 150개사를 모집한다. 모집 업체 중 50여 개사는 사회적경제조직으로 선발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도내 공장이 있거나 주사무소를 두고 등록 사업자가 생산하는 제품을 보유한 기업이며, 입점을 원하는 기업은 도주식회사 공시 누리집에서 모집 신청하면 된다.
시흥꿈상회는 도주식회사와 시흥시가 협력해 운영 중인 지역상생협력매장으로, 지난 2018년 2월 문을 열고 도내 기업의 다양한 제품들을 홍보하고 있다.
올해는 약 130개 도내 중소기업이 입점해 제품 홍보·판매에 집중하고 있다. 매장과 카페, 플리마켓 행사 등으로 10억 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하기도 했다.
내년 1월부터는 매장 내 경기도 사회적경제 유통지원센터 조성과 판매 환경 개선을 위해 매장 리모델링을 진행한다. 공사 후 3월 중 재개소하며, 상황에 따라 세부 일정은 다소 변경될 수 있다.
[ 경기신문 = 이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