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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구, 만수1동 안심 귀갓길 현장 모니터링…범죄예방시설 점검

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 논현경찰서 참여
비상벨, LED 벽부등, 도로표지병 설치 점검

 

인천 남동구는 지난 12일 만수1동 안심 귀갓길 조성사업 현장 모니터링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구와 논현경찰서는 올해 만수1동 일대에 안심 귀갓길 조성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모니터링은 범죄에 대한 안전성 등을 사회적 약자 관점에서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과 논현경찰서가 참여했다.

 

구민참여단은 사업 현장의 비상벨, LED 벽부등, 도로표지병 등 범죄 예방시설의 설치 현황을 파악하고 직접 상태를 점검했다.

 

특히 LED 벽부등 가동 여부 등 정확한 모니터링을 위해 야간 시간에 실시했다.

 

지난해 안심마을 조성 때 설치한 범죄예방시설물 점검도 병행해 야간 조도 개선과 노후‧훼손된 안내 표지판 등 재정비가 필요한 시설도 찾아냈다.

 

구는 이번 점검을 토대로 관련 부서에 개선사항을 전달하고, 지속적으로 추진 상황을 살펴볼 계획이다.

 

박종효 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역 곳곳의 위험한 생활환경 개선을 통해 범죄를 예방하고 안전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지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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