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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별내별가람 4호선 역사 내 ‘반려식물 체험장' 조성

 

남양주시 농업기술센터는 4호선 별내별가람역 지하2층 대합실에서 ‘반려식물 체험 행사’를 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별내별가람역에 76㎡ 규모의 벽면녹화와 실내정원을 조성해 지하철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친환경적인 녹색 힐링 공간을 제공하고, 도시농업 공간을 함께 가꿀 자원봉사자들을 모집할 목적으로 추진됐다.

 

이날 체험에는 지역 주민을 비롯한 지하철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참여해 지역의 도시농업 공간을 함께 둘러보고, 반려식물을 심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농업기술센터 박승복 소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일 평균 승하차 인원이 약 1만 명 이상인 별내별가람역이 식물을 통해 치유 받을 수 있는 시민들의 휴게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별내별가람역을 도시농업 홍보 및 교육 장소로 지속 활용하겠다”라고 밝혔다.

 

그간 별내별가람역에서 자원봉사로 벽면녹화 식물을 지속적으로 관리해온 남양주시 마스터가드너 김은옥 지부장은 “사람의 손길이 필요한 반려식물이라 자원봉사자들의 지속적인 손길이 필요한 만큼 인근에 사는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신소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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