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식 인천해양경찰서장이 인천 신항과 경기 오이도 인근 해상 안전을 점검했다.
7일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4일 시흥 신항만파출소를 찾아 연안구조정을 타고 LNG 기지, 조력발전소 등 주요 임해시설을 대상으로 해상 순찰을 실시했다.
또 신항만파출소에서 업무현황을 청취하고 현장 직원들을 격려했다.
신항만파출소는 송도 신항과 오이도 선착장 등을 관할하며 낚시객과 레저객 등의 안전관리를 맡고 있다.
앞서 지난 3일에는 강화파출소와 외포항 등을 찾아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하고 파출소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천식 인천해양경찰서장은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열심히 일하는 직원들에게 늘 감사하다”며 “안전한 바다를 만들 수 있도록 취약지 집중 관리 등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지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