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광덕 남양주시장이 8일 환경국 2024년 주요 업무계획 보고를 받고 있다. (사진=남양주시 제공)](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40102/art_17047178441502_207215.jpg)
남양주시는 8일 갑진년 새해 시작과 함께 남양주시 슈퍼성장을 위한 '2024년 주요 업무계획 보고회'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계획 보고회는 주광덕 시장의 주재로 지난해 현안사업의 성과를 돌아보고, 올해 업무추진 방향을 논의하는 등 성장발전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8일 환경국과 보건소를 시작으로 오는 19일 남양주도시공사까지 2주간의 일정이 진행될 계획이다.
이날 보고회에서 환경국은 ▲상수원보호 및 지역발전을 위한 규제개선 ▲자원순환종합단지 조성 사업 ▲하천 힐링 어싱로드 조성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도시숲 조성 사업 등을 핵심사업으로 설명했으며, 보건소는 ▲감염병 위기대응 체계 고도화 ▲생명 살림 응급의료 지원체계 구축 ▲우리동네 주치의 ▲척추측만증 조기검진 등을 보고했다.
주광덕 시장은 “민선 8기 3년 차는 남양주 슈퍼성장을 위한 발걸음이 가속화돼야 할 핵심적인 해로, 시민의 기대와 소망에 대한 성과가 가시적으로 나타날 수 있도록 부서별로 업무추진에 역량을 집중해달라”고 당부했다.
[ 경기신문 = 신소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