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동부상공회의소가 2024년 신년인사회를 개최하고 있다. (사진=남양주시 제공)](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40102/art_17049512618605_85ecbe.jpg)
경기동부상공회의소 2024년 신년인사회가 10일 문한경 경기동부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한 주광덕 남양주시장, 백경현 구리시장, 지역 국회의원 등 정·관·재계 인사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양주체육문화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신년인사회는 문한경 회장의 신년사를 시작으로 주요 내빈들의 신년 덕담 등 새해 결의를 다짐하는 교류의 장이 됐다.
문 회장은 “지난해 우리 경제가 국내외 안팎으로 어려움을 겪어왔으나 회원사들의 활발한 교류와 협력 덕분에 꾸준한 성장과 발전을 이뤘다”라며 “새해에는 더욱더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기업 경영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주 시장은 “남양주시는 고물가, 고금리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을 위해 올해부터 중소기업육성기금 지원 대상을 비제조업까지 확대하고, 기업 경영 리스크를 완화하기 위해 제조물 책임보험을 지원하는 등 기업 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토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백 시장은 “구리시는 튼튼한 지역경제를 만들기 위해 중소기업 육성자금 및 특례보증 지원과 다양한 맞춤형 기업지원 사업을 펼쳐 많은 기업을 유치할 것이며, 기업을 운영하기 좋은 환경으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신소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