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랭크에프앤비는 130여 명의 임직원으로 구성된 13년차 프랜차이즈기업으로 ‘프랭크버거’를 주력으로 여러 외식업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을 이겨내며 가맹점 650호점 돌파했고 지난해는 매출 1000억 원을 넘어서는 중견그룹 반열에 올랐다.
㈜프랭크에프앤비는 수제버거인 프랭크버거를 론칭한 뒤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으면서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에 참여했다.
심우창 회장은 “가맹점과 상생뿐 아니라 사회와 상행을 통해 따뜻한 나눔의 가치를 알리고 사회적 기업으로 책임을 다하기 위해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고 계기를 밝혔다.
㈜프랭크에프앤비는 오랜 기간 나눔 활동에 참여한 기업이다. 2014년 불우이웃 장학금 수여, 사랑의 쌀 전달을 시작으로 지자체와 각 기관에 물품‧활동지원, 후원 등을 진행해 오고 있다.
심 회장은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에 참여한 것도 사회적 약자에게 따뜻한 온기를 넣어주기 위한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부천시에서 기업이 성장한 만큼 지역사회에 그 감사함을 전하기 위해 후원을 시작했다”며 “앞으로 꾸준히 책임감을 갖고 나눔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심 회장은 사회적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중요성으로 ‘동반상생’을 강조하고 있다.
심 회장은 “기부는 대가를 바라지 않고 자신의 작은 것이라도 내어주는 것”이라며 “나눔 문화를 사회적으로 함께 만들어 가는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 적십자는 4중 감사시스템(국정감사, 감사원감사, 외부회계법인 및 내부감사)을 운영하고 있으며, 한국가이드스타에서 재무안정성, 효율성, 책무성 및 투명성 부분에 최고등급을 받은 기관이다. 적십자의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은 정기적인 나눔 실천으로 경기도 내 취약계층을 지원하여 이웃에게 희망을 더하고, 나눔 문화를 선도해나가는 캠페인이다. 참여는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031-230-1667)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고태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