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26 (수)

  • 맑음동두천 24.7℃
  • 맑음강릉 25.5℃
  • 맑음서울 26.3℃
  • 맑음대전 25.8℃
  • 구름많음대구 26.5℃
  • 구름많음울산 22.2℃
  • 구름많음광주 25.4℃
  • 흐림부산 22.2℃
  • 구름많음고창 23.1℃
  • 흐림제주 22.5℃
  • 맑음강화 23.7℃
  • 맑음보은 23.6℃
  • 맑음금산 24.7℃
  • 구름많음강진군 23.3℃
  • 구름많음경주시 24.0℃
  • 흐림거제 21.4℃
기상청 제공

"구리를 서울로!"… 나태근 전 국민의힘 당협위원장, 구리에서 출마

 

나태근 전 국민의힘 구리시 당협위원장이 22대 총선 출마를 위해 구리시 국회의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22일 본격적인 선거 캠페인에 돌입했다.

 

나 예비후보는 출마의 변에서 “지금 구리시는 서울 편입, 구리 토평지구 개발 등 전국적 이슈로 유례없는 전성기를 맞고 있다. 특히 구리의 서울편입은 구리시가 낡은 규제에서 벗어나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미래지향적 도시로 전환할 수 있는 계기이면서 시민들의 편익 개선과 삶의 질 향상을 통해 지방소멸을 막고 국가 균형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유일한 대안”이라고 강조했다.

 

나아가 “여론조사에서 구리시민들의 약 70%가 서울편입에 찬성할 정도로 찬성비율이 압도적으로 높다. 지난 5년간 당협위원장으로서 당과 구리시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만큼 시민들의 염원을 반드시 이뤄내겠다”면서 총선 각오를 다졌다.

 

나 예비후보는 2019년부터 구리시 당협위원장을 맡아왔으며 2022년 대선과 지방선거 승리에 당력을 결집하는 등 구심점 역할을 해왔다. 또한 구리시 서울편입 추진을 위해 구성된 국민의힘 '뉴시티 프로젝트' 특위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지난해 12월 조경태 특위 위원장과 함께 ‘구리-서울 편입 특별법’을 국회에 제출한 바 있다.

 

나 예비후보의 선거캠프에는 이은주 경기도의원과 김한슬 구리시의원이 각각 선거사무장과 회계책임자로 합류해 총선 승리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 경기신문 = 신소형 기자 ]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