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23 (화)

  • 구름많음동두천 24.3℃
  • 구름많음강릉 28.3℃
  • 흐림서울 25.9℃
  • 대전 27.6℃
  • 흐림대구 29.2℃
  • 구름많음울산 28.3℃
  • 흐림광주 27.3℃
  • 흐림부산 27.2℃
  • 흐림고창 27.7℃
  • 구름많음제주 28.2℃
  • 구름많음강화 25.0℃
  • 구름많음보은 26.7℃
  • 흐림금산 26.8℃
  • 흐림강진군 27.4℃
  • 구름많음경주시 29.0℃
  • 구름많음거제 27.5℃
기상청 제공

하은호 군포시장, "GTX-C 전 구간 착공 환영... 군포가 주도해 성사시켰다"

금정역을 군포시 랜드마크로 만드는 일만 남았다.

 

 

하은호 군포시장(사진)이 25일 정부가 발표한 GTX-C 노선 전 구간 착공에 대한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

 

하은호 시장은 이날 의정부시청에서 국토교통부가 주최한 GTX-C 노선 착공식에 참석 " 이젠 군포시가 금정역을  랜드마크로 만드는 일만 남았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김문수 전 지사가 2009년 지하 50미터 아래로 대심도 터널을 뚫어 광역교통망을 완성한다는 GTX 철도 계획을 세우고 박근혜 정부에서 2012년 노선계획을 입안할 무렵 과거 한나라당 군포당협에서 의정부에서 출발하는 C노선의 군포 금정역 도착을 추진해 성사시켰다"고 그동안의 뒷얘기도 전했다.

 

GTX-C 노선은 시민들의 염원에 힘입어 국토부 등과 적극적으로 협의하고, 의왕·군포·안산 3기 신도시 추진에 따른 수요예측을 실시해 타당성을 확보하는 등 오랜기간 노력으로 정차를 확정했다.

 

GTX-C가 완공되면 금정역에서 서울 양재역까지 19분대 접근이 가능해져 시민들의 교통편의가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여기에 금정역은 1, 4호선까지 트리플역세권이 완성되면 금정역은 물론 군포시 전역이 변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기다려왔던 GTX-C 노선 착공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금정역을 군포시 랜드마크로 만드는 일만 남았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최순철 기자 ]







배너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