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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경기도와 ‘보육현장 방문조사 사전설명회’ 개최

유보통합 정책 이해도 높이고 현장의견 수렴 위한 목적
“지역사회 소통 강화하며 영유아 교육 질적 향상 노력”

 

경기도교육청은 경기도와 함께 유보통합추진단을 구성하고 담당자 간 유보통합 정책 이해도를 높이고 현장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보육 현장 방문 조사 사전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설명회에는 교육부 유보통합추진단 관계자와 경기 북부권 10개 시‧군 및 관내 육아종합지원센터 업무 담당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아울러 최효숙 경기도의회 유보통합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다수의 도의원도 참석해 유보통합 추진 방향을 두고 적극적인 의견을 나눴다.

 

순서는 ▲교육부 및 경기도 유보통합 추진 상황 안내 ▲보육 현장 방문 조사 방향 설명 ▲방문 조사 내용 및 일정 공유 ▲보육업무 담당자 간 유보통합 진행사항 질의응답 시간으로 이어졌다.

 

앞서 도교육청과 도청은 지난해 11월 7일 유보통합추진단 발대식을 시작으로 경기도 유보통합을 위한 본격적인 출발을 알린 바 있다.

 

추진단은 향후 보육 현장 방문 전수 조사 결과를 토대로 유보통합 추진 기본계획을 마련할 계획이다.

 

강은하 유보통합준비담당서기관은 “오늘 설명회는 도내 31개 시‧군 보육업무 관계자들이 모여 현장의 생생한 경험과 의견을 함께 나눈 뜻깊은 자리”라면서 “경기도가 전국 최대 유보통합 규모를 갖는 만큼 지역사회와 소통을 강화하며 영유아 교육의 질적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보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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