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석범(민주·경기화성을) 예비후보가 환자와 가족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보다 나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속시원한 의료 계획을 발표했다.
진 예비후보가 발표한 이 공약은 신속하고 편리한 의료서비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할 수 있는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진 예비후보는 우선 "간병비 급여화를 통해 의료비 부담을 경감하고, 동탄권 의료부지에 전문 대학병원을 신속하게 유치해 지역 내 의료 접근성과 의료 수준을 높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역 내 전문 대학병원의 유치는 환자들에게 질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지역 의료 인프라를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진 예비후보는 편리한 영유아 진료 예약 시스템 구축 및 아동청소년 심리재활치료비에 대한 실비보험 강화 등 영유아 및 아동 청소년의 의료보장을 확대하는 방안도 내놨다.
이는 어린이 환자들이 언제든지 필요한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소아응급의료체계를 갖춘 ‘화성형 365 어린이병원’ 확대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환자 편의성 증진을 위해 방문 약료와 방문 재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복약 지도 및 약물 관리를 통해 약물 오남용을 방지하고, 개인 맞춤형 방문 재활 서비스로 재활 치료의 연속성을 확보하겠다는 것이 공약의 핵심이다.
진석범 예비후보는 “이번 공약은 환자와 그 가족들이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모든 국민이 고품질의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한 것”이라며“국민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실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최순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