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화성시문화재단이 2023년 화성시 공직유관단체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다고 31일 밝혔다.
부패방지 시책평가는 매년 청렴도 제고를 위해 각 기관이 추진하는 반부패 활동과 성과를 5개의 평가영역과 10개의 단위과제, 21개의 세부 평가지표에 따라 평가하는 제도이다.
이 결과 화성시문화재단은 10개의 단위과제 중 7개에서 만점을 받아 최종 97.3점으로 1등급 받았다.
재단은 버킷챌린지, 청렴실천서약, 청렴릴레이 등 고위직 청렴정책 을 비롯해 청렴 공모전, 청렴문화공연, 청렴골든벨 등 다양한 청렴정책과 시민과 함께하는 청렴시민감사관, 청렴 홍보 부스운영 등이 긍정적인 평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신아 화성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평가결과를 토대로 단발성이 아닌 청렴활동에 꾸준한 관심과 노력도를 제고하고, 부패취약분야 개선 및 청렴시책 추진 동력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최순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