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철모(민주·경기화성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반려인들의 표심 잡기에 나섰다.
서 예비후보는 31일 ▲공존을 위한 사회교육 과정 도입 ▲펫돌보미 사업 ▲시민학교 운영 ▲반려동물 진료비 체계 개선 등 반려동물과 반려인들을 위한 공약을 내놓았다.
우선 "유소년을 대상으로 한 반려동물 사회교육 과정 도입, 반려동물 시민학교 운영을 통해 반려동물과 함께 공존하는 문화를 조성하고, 시민의식을 더욱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 동물에 대한 유기·학대 방지는 물론, 반려견 대상 교육 등을 통해 반려동물, 반려인, 비반려인 모두 함께 공존하는 동탄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우리동네 펫돌보미 사업을 통해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방문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일자리를 창출하고, 반려동물 공적보험제도 도입, 진료비 표준화 및 공시제도를 도입해 반려동물을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 경기신문 = 최순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