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정기환 회장이 지난 3일 설 연휴와 휴장을 한주 앞둔 서울경마공원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특별 점검 활동에 나섰다.
정 회장은 이날 고객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중문 광장을 찾아 연휴를 맞아 개최된 설맞이 농산품 직거래장터를 방문해 경마팬들과 입점농가들의 편의 및 안전사항을 점검했다.
정 회장은 이어 관람대 설비시설부터 경주로 출발대까지, 경마를 시행하는 모든 운영부서를 직접 시찰했다.
정기환 회장은 “명절을 앞두고 긴장감이 느슨해진 틈을 타 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