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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의회, GTX-B노선 갈매역 정차 촉구

 

권봉수 구리시의회 의장, 양경애 부의장, 신동화 운영위원장, 김성태 의원, 김용현 의원, 정은철 의원이 지난 2일 16시 구리시 갈매복합청사 6층 대강당에서 개최된 GTX-B노선 민간투자사업 환경영향평가 공청회에 참석해 GTX-B노선 갈매역 정차를 위해 한목소리를 냈다고 밝혔다.

 

구리시의회는 GTX-B 노선이 갈매역에 정차할 수 있도록 신동화 운영위원장 등 8명의 의원이 만장일치로 GTX-B노선 갈매역 정차를 촉구하는 결의문을 채택해 관련 기관에 공문을 보내는 등 강력한 시민의 염원을 전달했다. 김용현 의원은 5분 자유 발언을 통해 GTX-B 사업의 환경영향평가서 초안의 문제점 해결을 촉구하기도 했다.

 

또한 시의회는 GTX-B노선이 구리‧남양주 지역 학교의 교육환경보호구역을 통과하는 만큼 학생들의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는 권리가 침해받지 않도록 경기도교육청 및 구리남양주교육청에서 환경영향평가 주민공청회에 참석해 의견을 개진해 달라고 공식 요청했다.

 

권봉수 구리시의회 의장은 “GTX-B노선이 갈매역에 정차하도록 구리시의회가 여야를 불문하고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구리시 발전을 위한 일은 시의회가 집행부와 협조하며 추진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신소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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