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용근(국힘·경기성남중원) 예비후보는 5일 시의회 1층 세미나실에서 출마기자회견을 갖고 2030세대 경제독립지원을 아파트를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윤 예비후보는 "거짓과 위선, 부도덕으로 점철된 운동권 특권 세력을 청산하고 정직과 도덕성의 회복을 통해 대한민국을 정상화해서 국민들이 살기 좋은 국민의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앞장서자"며 “국민들을 외면한 채 자신들의 카르텔 이익만을 대변해 온 운동권 특권세력 정치시대를 청산하자”고 말했다.
윤용근 예비후보는 대표 공약으로 2030세대의 경제적 독립을 지원하기 위한 ‘솔로몬의 주택’ 1000세대 공급 추진을 내세웠다.
이어 중원구민의 경제·문화·환경·안전과 관련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가칭 ‘K-컬쳐 숲산책길’ 조성을 약속했다.
윤 예비후보는 재개발·재건축과 관련해 “당장 추진해야 할 재개발·재건축 사업장이 대략 26개 있다"며 "중원구가 원도심에서 최적의 주거생활 환경으로 바뀔 수 있도록 대대적 혁신을 이루기 위해 저는 국토교통위원회에 들어가서 필요한 도시정비법을 개정하고 우리 중원구에 첫 적용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그는 소상공인에 대한 이자감면 보증지원금 대폭 확대, 실질적 매출액 증대 지원 방안, 극심한 주차난 해소와 지하철 8호선 판교역 연장 조기 착공, 성남산업단지를 스마트 디지털 산업단지로 전환,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특별법 제정, 청년 맞춤형 지원 시스템 구축, 중장년층 경제적 지원제도 구축을 위한 중장년기본법 제정, 발달장애인을 위한 생애주기별 맞춤 지원제도 마련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 경기신문 = 김대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