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인재육성재단이 ‘2023년 화성시 공직유관단체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4년 연속 1등급을 달성했다.
시는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해마다 관내 공직유관단체의 반부패 정책 추진 성과를 4개의 등급(1∼4등급)으로 평가하고 있다.
평가결과 재단은 부패방지 제도 구축 및 운영, 반부패정책 확산 노력 등의 영역에서 만점을 반부패 자율시책 전개, 기관장 및 소속 구성원이 참여하는 청렴확산협의체 구성, 전 직원이 참여하는 청렴 마일리지제도 운영 등 다양한 청렴 실천 활동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이 결과 화성시인재육성재단은 2020년부터 4년 연속 1등급을 받아, 흔들림 없는 청렴 기관임을 재확인하게 됐다.
임선일 화성시인재육성재단 대표이사는 “평가 결과에 안주하지 않고 지속적인 청렴 시책 추진 동력을 확보하는 등 재단 반부패 정책을 내실화하겠다”며 “명실상부한 최고 등급의 기관으로서, 올해에도 청렴 문화를 선도해 나가겠다”는 밝혔다.
[ 경기신문 = 최순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