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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나무재단, 주유엔대한민국대표부와 제62차 UN경제사회이사회 사이드이벤트 공동개최

대한민국 최초 학교폭력 NGO 푸른나무재단, 유엔본부에서 사이버폭력, 학교폭력 관심 촉구 연설
N 국제기구, NGO, 청소년 등의 다양한 관점에서 토의 진행

 

 푸른나무재단(청소년폭력예방재단)은 UN 경제사회이사회가 인정한 UN 특별협의지위 청소년 NGO로서 학교폭력과 사이버폭력을 국제 사회에 공론화하기 위해 2월 5일(월)부터 2월 14일(수)까지 뉴욕 UN본부에서 진행되는 제62차 UN 경제사회이사회 사회개발위원회 본회의(CSocD62)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사이드 이벤트를 승인받은 기관은 총 51개이며 그 중 아시아에서 승인받은 기관은 6개, 동아시아에서는 푸른나무재단을 포함해 2개의 기관이 사이드 이벤트 개최를 승인받았다.

 

이번 제62차 UN 경제사회이사회 사회개발위원회 본회의는 ‘2030 지속가능발전의제(SDGs) 이행과 빈곤 퇴치라는 중요 목표의 달성방안 : 사회정책을 통한 사회발전과 사회정의 촉진’을 주요 주제로 개최되며 ‘디지털 전환이 포용적 성장과 개발에 미치는 영향 : 사회 정의를 실현하는 길’, ‘세계 가정의 해 30주년 기념’ 등의 주제를 포함한 다양한 이야기가 논의 될 예정이다.

 

푸른나무재단은 오는 2월 9일 (금) 오전 03:15부터 오전 04:30(한국시간)까지 주UN 대한민국대표부와 함께 뉴욕 UN본부에서 “디지털전환기 청소년의 역할 : 포용적 성장과 사회정의를 위하여”라는 주제로 공동 사이드 이벤트를 대면 개최한다.

 

이번 회의에는 국제기구, 공공기관, 국제NGO, 학계 전문가, 디지털기업 설립자 등의 다양한 연사가 참여하해 디지털 전환이 국제사회에 미친 영향과 청소년의 역할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게 된다. 이번 UN 사이드 이벤트는 온라인 시청도 가능하도록 운영하고 있어 디지털 전환과 청소년의 역할에 관심이 있는 국내외 청중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푸른나무재단의 사이드 이벤트는 UN WebTV(https://url.kr/njg1b8) 에서 실시간 참여와 다시보기가 가능하다.

 

또한, 이번 UN활동에는 푸른나무재단이 선발한 6명의 UN 청소년 대표단이 사회자, 연설자, 패널토론자 등의 역할을 맡아 사이드 이벤트에 직접 참여해 청소년의 입장에서 경험한 사회문제와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국제사회에 제안하게 된다.

 

UN 청소년대표단은 매년 하반기 말, 선발되어 다음해 2월 뉴욕 UN 본부에서 활동하게 되며 UN 출입증, UN 본회의 활동, 국제인사와의 네트워킹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푸른나무재단은 청소년이 희망을 꿈꾸는 행복하고 평화로운 세상을 만들기 위해 1995년 설립된 대한민국의 청소년 NGO이며 학교폭력, 사이버폭력 예방활동을 넘어 비폭력문화 확산을 위해 전방위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우경오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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