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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철 국민의힘 남양주병 예비후보 "남북관계 개선 위해 실무자선 소통 필요"

 

경기 남양주병 지역구에 출마한 국민의힘 신원철 예비후보가 지난 6일 다산동 선거사무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출마 배경과 지역 활동 상황을 설명했다.

 

신 예비후보는 장점과 단점, 기회와 위기 요인이 무엇인가에 대한 기자들의 질문에 “자신은 남양주병 지역구에서만 38년을 살아온 토박이로, 25년간 13개 단체에서 활동하며 남양주가 발전해가는 과정에 함께 몸소 헌신해왔다”며 남양주를 가장 잘 알고 있는 후보임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시·도의원, 시장 등의 이력이 없다는 점이 단점이 될 수도 있지만, 장점이 될 수도 있을 것 같다”며 남양주 병지역을 위해 주민으로서 직접 나서게 되었다고 말했다.

 

대통령직속기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상임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신 예비후보는 남북 문제에 대해 “남북관계 개선을 위해서 실무자선에서라도 소통이 필요하며, 탈북민에 대한 총체적인 관리시스템이 필요하다”고 말하고, 상임위 소속이면서도 남양주지역협의회 소속으로 시민강좌 강연회를 통해 평화·통일정책과 통일문제 등에 관하여 소통하고 공감대를 확산하는데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또 “다른 후보들과의 비교는 중요하지 않다. 스스로에게 떳떳할 정도로 최선을 다한다면 어떠한 결과가 나와도 후회가 없을 것이다. 그렇게 하고 있고 앞으로도 그렇게 할 것이다”라며 “남양주병 주민으로서 지역주민들과 같은 마음으로 시작한 일이니 함께 해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신 예비후보는 지난 1월 29일  중앙당에 일찌감치 공천신청을 완료한 가운데 현재 지역사회단체 활동과 지역구 내에 있는 전철역(도농, 덕소, 퇴계원, 사릉)과 도로·사거리(가운, 덕소, 진안, 진건, 퇴계원 등) 등지에서 자신을 주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 경기신문 = 신소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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