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에 위치한 ㈜인씨스는 X–Ray 검색기, 금속 탐지기, 마약·폭발물 탐지기 등 보안 검색 장비를 제작, 보안솔루션을 제공하는 보안전문기업이다.
주요 수요처인 공항·항만을 비롯해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 지속적으로 공급권역을 확장하고 있다.
㈜인씨스는 6년 연속 ‘청년친화강소기업’에 선정되는 등 기업 구성원의 성장이 곧 기업의 성장이라는 경영철학에 따라 직원들의 성장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남현식 대표는 “회사의 성장은 구성원들이 함께 노력해 일궈낸 것”이라며 “기업에서 얻은 이익을 사회에 환원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고 말했다.
㈜인씨스는 보안 관련 대학 학과에 기자재를 지원하는 등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아울러 대한적십자사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에 참여해 긴급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돕기 위해 매월 수익의 일부를 기부하고 있다.
남 대표는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 참여를 계기로 다른 기업들의 나눔 동참을 기대하고 있다”며 “우리 사회에 따뜻한 온기가 돌 수 있도록 나눔을 함께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갖는 것보다 나누는 행복이 더 크다”면서 “앞으로도 필요한 곳을 살피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 적십자는 4중 감사시스템(국정감사, 감사원감사, 외부회계법인 및 내부감사)을 운영하고 있으며, 한국가이드스타에서 재무안정성, 효율성, 책무성 및 투명성 부분에 최고등급을 받은 기관이다. 적십자의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은 정기적인 나눔 실천으로 경기도 내 취약계층을 지원하여 이웃에게 희망을 더하고, 나눔 문화를 선도해나가는 캠페인이다. 참여는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031-230-1667)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고태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