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수원보훈요양원은 국제구호단체 ‘따뜻한하루’로부터 위문품을 전달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방문을 통해 전달된 위문품은 ▲성인용 겉기저귀 대형 20box ▲성인용 겉기저귀 특대형 20box ▲성인용 기저귀 교체 패드 20box ▲위생 깔개 매트 20box 등 총 80box이다.
요양원은 이번 위문품을 통해 요양원 어르신들에게 보다 쾌적한 요양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김광일 따뜻한하루 대표이사는 “(주)업드림코리아와 함께 뜻깊은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국가유공자 및 그의 유족분들이 우리나라를 위해서 희생하고 헌신 해주신 덕분에 우리가 현재 안전과 자유를 누릴 수 있어 깊은 경의를 표한다”고 말했다.
박진기 수원보훈요양원장은 “도움을 주신 따뜻한하루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우리 수원보훈요양원은 입소 어르신들의 여생을 편안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보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