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18 (화)

  • 맑음동두천 18.2℃
  • 맑음강릉 26.9℃
  • 맑음서울 22.0℃
  • 맑음대전 19.4℃
  • 구름많음대구 21.8℃
  • 구름많음울산 19.3℃
  • 맑음광주 20.4℃
  • 맑음부산 20.8℃
  • 맑음고창 17.9℃
  • 맑음제주 19.9℃
  • 맑음강화 21.3℃
  • 맑음보은 16.7℃
  • 구름조금금산 16.9℃
  • 맑음강진군 17.3℃
  • 흐림경주시 19.2℃
  • 맑음거제 18.2℃
기상청 제공

신동화 구리시의회 의원 ‘구리 유통종합시장 관리·운영조례’ 개정 추진

 

구리시의회 신동화 의원은 구리 유통종합시장내 시민마트(구 엘마트)의 대부료 및 관리비 체납액이 무려 46억 원을 넘어섰다며, 지난 2020년에 조례개정을 통해 사라졌던 임대보증금 제도의 환원 등 제도개선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신 의원은 “구리 유통종합시장내 시민마트(구 엘마트)가 지난 2021년 1월에 점토 대부계약을 체결한 이후 현재까지 7개월 동안 46억 원에 달하는 대부료를 체납하고 있을 뿐 아니라, 물품 대금 미지급 및 인원 감축 등으로 지역 경제에 심각한 불안 요소가 되고 있다”라며, 이를 정상화하는 것이 매우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신 의원은 “시민마트(구 엘마트)를 직접 방문해보니 고장 난 무빙워크도 방치되어 있고, 공산품 진열대에는 텅 빈 곳이 여기저기 눈에 띄었다”라며, 정상화를 위한 특단의 대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라고 전했다.

 

이에 따라, 신 의원은 임대보증금 제도의 조속한 환원과 함께 ‘구리유통종합시장 대부 동의안’을 꼼꼼하게 점검해 이러한 사태의 재발을 방지할 수 있는 다양한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신 의원은 “임대보증금 제도를 환원시키는‘구리 유통종합시장 관리·운영조례’ 개정안을 준비하고 있다”라며, 이를 위해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 등에 대한 입법 자문이 마무리되는 대로 본회의에 상정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신소형 기자 ]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