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송정초등학교 솔빛관에서 열린 준공식에서 김승원(민주·수원갑) 의원이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김승원 의원 측 제공) ](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40310/art_17095403395296_673bbe.jpg)
김승원(민주·수원갑) 의원은 4일 수원시 장안구에 위치한 송정초등학교 솔빛관 준공식에 참석해 준공을 축하하고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노력 의지를 다졌다.
이날 개관한 솔빛관은 체육관과 급식소를 겸비한 시설로, 김 의원이 지난 2020년 12월 ‘2021년도 경기도 교육협력사업’ 예산 확보를 지원하면서 시작돼 준공된 시설이다.
앞서 김 의원은 지난 2021년 장안구 교육시설 투자 필요성 등 교육환경 개선을 강조하는 내용의 ‘교육정책 제안서’를 제작하며 환경 개선을 위해 힘썼다.
이에 솔빛관 건립 예산 25억 6400만 원, 급식소 설치 예산 19억 3100만 원 등을 배정받는 성과를 얻었다.
아울러 솔빛관을 포함한 장안구 소재 7개 학교 체육관 건립에 186억 9400만 원, 급식소 4개 설치에 75억 8300만 원 등 총 262억 7700만 원의 예산을 배정받았다.
이날 김 의원은 “입학식 날 준공식을 하게 된 만큼 학생들에게 멋진 입학·개학 선물로 전해지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장안에서 아이들이 계속 터 잡아 살 수 있도록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아낌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