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의회가 오는 8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제281회 임시회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는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과천시 푸드테크 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 등 23개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의 총 규모는 4961억 3058만 원이다.
의원발의 조례는 우윤화 의원이 발의한 ‘과천시 장애인 체육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비롯한 윤미현 의원이 발의한 ‘과천시의회 인사청문회 조례안’, 김진웅 의원이 발의한 ‘과천시의회 회기 운영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9건이 제출됐다.
시의회는 3월 6일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를 열어 행정사무감사 계획서를 채택한 후 예산 및 조례심사 특별위원회를 열어 추경안과 조례안을 심의해 3월 8일 제2차 본회의에서 상정된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