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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1회용품 없는 특화지구 조성사업’ 참여 시군에 30억 지원

1회용품 없는 ‘자원순환 탄소중립 도시’ 조성
도내 2~3개 시군 선정해 사업비 30억원 지원
道, 3월 18일까지 전자공문으로 신청 접수받아

 

경기도는 지난 1월 31일 발표한 ‘경기도 1회용품 줄이기 종합대책’의 하나로 오는 18일까지 ‘1회용품 없는 경기 특화지구 조성 시범사업’에 참여할 시군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평가 내용은 ▲사업대상 적절성 ▲사업계획 ▲조직·사업비 운영 ▲사업관리·확산 등으로, 도는 도내 2~3개 시군을 선정해 올해부터 오는 2026년까지 총 30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해당 시군의 커피전문점, 음식점, 장례식장, 영화관·체육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축제·행사 등에 ▲다회용 컵 지원 ▲다회용기 대여·반납시설 구축 ▲세척기 설치 등을 진행한다.

 

시군 선정은 서면심사, 현장실사, 제안발표를 거쳐 종합평가 후 확정하며 평가와 관련해 비리·부정행위를 한 사실이 있는 경우 선정에서 제외된다.

 

참여 희망 시군은 오는 18일까지 전자 공문으로 신청서를 제출하고 관련 서류는 기한 내 도청으로 직접 방문 제출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도 자원순환과 자원순환정책팀으로 유선 문의하면 된다.

 

차성수 도 기후환경에너지국장은 “1회용품 줄이기는 실질적으로 정책을 수행하는 지자체의 지원 없이는 이룰 수 없는 목표로 자원순환 탄소중립 도시 조성을 원하는 시군의 적극적 동참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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