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연수구갑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지난 16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중단 없는 연수 발전을 약속했다.
개소식에는 유동수‧정일영‧허종식 국회의원과 박남춘 전 인천시장, 고남석 전 연수구청장을 비롯해 남영희‧노종면‧모경종‧이훈기‧조택상 예비후보 등과 당원 및 주민 15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박 예비후보는 “이제 연수에는 시행착오 없이 바로 실전에서 일할 수 있는 경험과 실력을 갖춘 힘 있고 유능한 일꾼이 필요하다”며 “연수를 가장 잘 알고 일할 줄 아는 박찬대가 시대를 퇴행하는 정권 폭주를 막고, 중단 없는 연수 발전을 위해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도 축전을 보내 박 예비후보를 지지했다.
이 대표는 “삶의 위기, 민주주의의 위기, 평화의 위기를 극복하고 국민이 웃을 수 있는 든든한 내일을 만드는 길에 박찬대 후보와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박 예비후보는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연수구갑 선거구에 당선돼 국회에 입성했다. 4년 뒤 재선에 성공한 뒤 원내 정책수석부대표 등을 거쳐 지난 2022년 선출직 최고위원에 올랐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지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