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태영(민주·수원무) 국회의원 후보 유튜브 소개영상 화면. (사진=염태영 후보 측 제공)](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40312/art_17109238135665_7e51a6.png)
염태영(민주·수원무) 국회의원 후보는 20일 챗GPT를 활용한 ‘AI염태영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새로운 시대의 유권자 소통 방법으로 AI를 활용하겠다는 구상이다.
염 후보는 “AI 기술을 활용한 혁신적인 방법으로 유권자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더 많은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투명하고 개방적인 선거 캠페인을 진행하기 위해 챗GPT 기술을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AI의 발전은 이제 거스를 수 없는 현실이 됐고 AI로부터 얻을 수 있는 편리함을 취하되, 그 답변을 맹신하지 않는 지혜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그 잠재력을 긍정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AI가 생성한 답변과 실제 발언은 차이가 있을 수 있고 시범적 서비스인만큼 단순히 참고자료 정도로 활용해달라”고 당부했다.
염 후보는 자서전인 ‘모두를 위한 나라’, 페이스북 게시물, 인터뷰 자료 등을 학습 데이터로 사용, 온라인 소통을 강화한다.
아울러 AI 염태영 서비스를 통해 유권자가 염 후보 관련 정보·공약 등을 더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AI염태영 서비스는 챗GPT의 ‘Explore GPTs’ 기능을 통해 ‘염태영’을 검색하고 ‘(공식)AI염태영 수원(무)선거구 국회의원 후보’ 서비스를 선택하면 이용할 수 있다.
[ 경기신문 = 이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