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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4-H연합회, 청년농업인 안정적 영농 정착 도모

4-H선배 농장서 현장 목소리 귀 기울여

 

                                                               

양평군은 양평군 4-H 연합회 소속 청년농업인들의 안정적인 영농 정착과 활성화를 위해 현장교육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현장교육은 개군면 금단농원에서 버섯재배 배양 핵심기술과 농장경영 이론을 주제로 시설견학과 함께 진행됐다.

 

농장주인 김유철씨는 2023년까지 양평군 4-H지도자협의회 회장을 지내고 청년농업인들과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 왔으며 현재는 양평군 4-H본부 회원, 경기도농업전문경영인 양평군 총무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교육에 참석한 청년농업인 성진영씨는 "김유철 선배님이 오늘날 이 자리에 오기까지 노력하신 것들과 후배들에게 해주신 조언을 바탕으로 많은 것을 배웠으며 멀게만 느껴졌던 4-H선배와 이 자리를 계기로 한발 더 가까워질수 있어서 좋았다"는 소감을 전했다.

 

주성혜 농업기술센터 농업경영과장은 "청넌농엽인들의 분야별 전문성 강화를 위해 4-H 선배들과 자주 소통할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청년농업인들이 역량과 적극성으로 더욱 발전하는 양평군 4-H연합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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