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수원시 권선구에서 경기주택도시공사(GH) 관계자와 GH 건설품질 명장들이 소통 간담회를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GH 제공)](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40312/art_17110071046_f6ed82.jpg)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21일 수원시 권선구에서 ‘GH 건설품질 명장’과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제도 도입 후 실효성을 점검하는 동시에 제안사항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GH와 명장 간의 지속적인 협력 등을 도모하고자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GH 건설품질 명장’은 공동주택 하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하자가 다수 발생하는 10개 공종에 대해 고숙련 기능인이 품질점검 활동과 작업 기술 교육을 수행하는 제도다.
10개 공종은 도배, 조경, 타일, 창호, 방수, 가구, 통신, 내장, 도장, 설비 등이다.
앞서 지난해 10월 GH는 공동주택 품질 향상을 목적으로 GH 건설품질 명장 11명을 위촉·운영하고 있다.
김세용 GH 사장은 “명장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공동주택 품질 향상에 큰 성과를 이뤄내고 있다. 앞으로도 고품질 공동주택을 공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