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비례대표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 유일준 공천관리위원장이 18일 여의도 당사에서 비례대표 후보자 순번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40312/art_1711177606328_338568.jpg)
국민의힘의 비례대표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가 23일 선거대책위원회 구성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선거대책위원장에는 비례대표 8번인 인요한 전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이 임명됐다.
국민의미래는 이날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라는 헌법 가치를 바탕으로 세심하고 적극적으로 민심 속으로 들어가는 선거운동을 전개하고자 한다”며 이같은 결과를 발표했다.
선대위는 인요한 선대위원장 1인체제 중심으로 강선영 전 육군 항공작전사령관·김건 전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김민전 경희대 교수·진종오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조직위원장 등 4인이 공동선대본부장으로 구성됐다.
선거대책부위원장에는 김위상 한국노총대구지역본부 의장·김화진 전 국민의힘 전남도당위원장·안상훈 서울대 교수·이달희 전 경상북도 경제부지사·최수진 한국공학대 특임교수·한지아 의정부을지대병원 부교수 등 6인이 임명됐다.
이밖에 종합상황실장은 김병욱(국힘·경북 포항남구울릉) 의원이, 부실장은 김민정 27번 후보가 맡게 됐다.
[ 경기신문 = 이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