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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기능경기대회 4월 1일 개막…선수 211명 참가

5일간 부평공고 등 9개 경기장서 진행
입상 시 전국기능경기대회 인천 대표로 출전
전국대회 입상 시 대기업 취업 연계 혜택

 

인천기능경기대회가 오는 4월 1일 개막한다.

 

인천시에 따르면 4월 1일부터 5일까지 부평공고 등 9개 경기장에서 2024년 기능경기대회를 개최한다.

 

이 대회는 지역 우수 기능인들을 발굴‧지원해 사기를 높이고, 숙련기술 수준 향상 및 기능개발을 촉진하기 위한 것이다.

 

올해는 34개 직종에서 211명의 선수들이 참가한다.

 

입상자에게는 메달과 상금이 수여된다. 8월 24일부터 경상북도에서 열리는 제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인천시 대표로도 출전한다.

 

전국대회 입상자에게는 한국산업인력공단과 협약한 대기업에 취업을 연계하는 우선 채용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지난해 전국대회에서 입상한 인천 선수 3명은 HD현대인프라코어에 최종 채용을 확정하기도 했다.

 

시는 개최 홍보를 위해 오는 26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프로야구 경기에서 시 기능경기위원회와 ‘함께하는 한국산업인력공단데이’를 열 예정이다.

 

경기 시구 및 시타는 물론 내년 전국대회가 인천에서 열릴 예정인 만큼 경기장 전광판에 이를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시 기능경기위원회(032-820-8606)로 문의하면 된다.

 

시 기능경기위원회 위원장인 유정복 인천시장은 “인천기능경기대회는 수많은 기술자를 발굴하고 성장시키는 대회”라며 “인천의 경제 산업 발전을 이끄는 소중한 기술인 발굴‧육성을 위해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지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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