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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취약계층 3400세대에 가스안전장치 무료 설치 지원

도내 65세 이상 독거노인·차상위계층 등에
타이머콕·CO경보기 등 자동안전장치 보급
경기도, 2012년부터 5만 1405세대 지원해

 

경기도는 다음 달부터 가스안전 취약계층 3400세대를 대상으로 타이머콕, CO경보기 등 가스안전장치를 무료로 보급한다고 27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도내 65세 이상 홀로 사는 어르신, 기초노령연금·기초생활 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다문화가정 등 가스안전 취약계층 조건 한 가지 이상 해당되는 세대다.

 

이번 가스안전 취약계층에 설치되는 안전장치는 일정 시간이 지나면 가스밸브가 자동으로 차단되는 ‘타이머콕’과 일산화탄소 배기가스가 누출 시 알림이 울리는 ‘CO경보기’ 등이다.

 

앞서 도는 가스안전 취약계층을 위해 2012년부터 5만 1405세대에 가스안전장치를 보급해왔으며 올해도 3400세대에 1억 8000만 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차성수 도 기후환경에너지국장은 “가스안전장치 보급사업은 가스안전 취약계층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도민의 가스안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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