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근 화성시장은 26일 시청 회의실에서 국장급 이상 고위 공직자를 대상으로 ‘실천하는 청렴문화, 클린화성 구현’을 위한 2024년 제1차 ‘더 청렴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시장을 단장으로 한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해 종합청렴도 평가 분석 결과 공유하고 부패취약 분야 개선 방안으로 ▲갑질 근절 및 청렴 실천 선언 ▲고위직 청렴다짐 SNS 릴레이 캠페인 ▲부서장 주관 음주운전 제로화 ▲개인별 청렴활동 평가 등을 추진한다.
시는 더 청렴 협의체를 분기별로 지속 운영해 고위공직자의 청렴 관심도를 제고하고 반부패 청렴시책 추진 동력을 확보하는 등 반부패 청렴 추진 기반을 조성할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지난 2년간 연속해 이뤄낸 종합청렴도 평가 우수등급 달성은 시민들과 화성시 공직자들이 함께 만들어 낸 최고의 성과 중 하나”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100만 청렴화성의 위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청탁과 불공정한 행위는 과감히 없애고 기본과 원칙은 준수하는 적극 행정을 펼치는 화성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최순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