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 환경에너지공간융합과와 수자원공사 아라뱃길지사 관계자들이 협약식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세종대학교 제공)](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40414/art_17121243877333_75f0cd.jpg)
세종대학교 환경에너지공간융합과가 수자원공사 아라뱃길지사와 아라뱃길 수질 관리 상호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3일 세종대에 따르면 지난달 19일 체결된 이번 협약은 산학협력을 통한 모니터링 및 데이터 활용 교류, 분석 장비 협조 등 공동연구 개발을 목표로 이뤄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공동연구 추진을 위한 연구시설 및 데이터 활용 교류, 학과 내 각종 행사 시 상호 지원 등 다양한 형태로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노준성 세종대 환경에너지공간융합학과 학과장은 “서해와 한강을 잇는 국내 최초, 유일의 운하인 아라뱃길은 방수로 역할과 해상과 육상물류를 연결하는 도심유통 거점 역할을 수행하고 있어 환경 산업적 측면에서 시사하는 바가 크다. 이번 협약이 양 기관의 공동연구 협력 및 상호발전에 크게 도움이 되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고현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