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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중앙대, 식중독 예방 공동연구…업무협약 체결

식품안전, 보건분야 연구 전문성 향상 중점
민관 상호협력체계 구축…활동·인재 육성 지원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이 중앙대와 식중독 예방 공동연구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 4일 식중독 연구개발 분야 상호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식중독 예방을 위한 두 기관의 연구 기반과 기술 공유를 통해 식품안전과 보건 분야 연구 전문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앞으로 민관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해 연구 협력 강화와 연구 활동 지원을 추진한다.

 

전문 인력의 연구 프로그램 기획·운영 등 인재 육성도 지원할 예정이다.

 

연구 협력 강화를 위한 공동연구로는 차세대염기서열분석법을 활용한 노로바이러스 전장유전자 정보 확보 연구와 세포배양의 문제로 병원체 연구에 어려움이 있었던 노로바이러스 세포배양 연구를 계획하고 있다.

 

이번 공동 연구를 통해 진단키트 및 치료·예방법 개발 등 식중독 예방관리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권문주 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식중독 예방을 위한 전문 기술·지식을 발전시키기 위해 두 기관의 상호 협력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지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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