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28 (일)

  • 구름많음동두천 26.5℃
  • 흐림강릉 28.0℃
  • 구름많음서울 27.5℃
  • 흐림대전 27.7℃
  • 구름조금대구 28.4℃
  • 구름많음울산 28.0℃
  • 맑음광주 27.1℃
  • 흐림부산 28.0℃
  • 구름조금고창 27.5℃
  • 구름많음제주 29.8℃
  • 흐림강화 28.6℃
  • 흐림보은 25.3℃
  • 구름많음금산 26.5℃
  • 맑음강진군 28.5℃
  • 구름많음경주시 27.7℃
  • 구름조금거제 27.9℃
기상청 제공

인천시 특별사법경찰, 중구 무신고 음식점 16개 적발

특사경 중구청 친환경위생과 합동단속 실시
위생문제 방지, 건강한 식품환경 제공 목적

 

인천시 특별사법경찰이 중구(용유·무의) 지역의 불법 영업 식품접객업소 16곳를 적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적발된 16곳의 음식점은 영업신고 없이 관광지를 찾는 불특정 다수인을 대상으로 조개구이, 칼국수, 찐빵, 주류 등을 판매했다.

 

이는 인천시가 무신고 식품접객업소 근절과 식품위생관리 강화를 위해 지난달 28일 중구청과 함께 용유·무의도 주변 무신고 영업 의심업소 20곳를 대상으로 합동단속을 실시한 결과다.

 

시 특사경은 무신고 식품접객업 영업으로 적발된 16개 업소를 철저히 수사한 후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식품위생법에 따라 무신고 식품접객업 영업의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시 특사경 관계자는 “관광지 주변 무신고 음식점 운영으로 인한 위생 문제를 방지하고 시민과 방문객에 안전하고 건강한 식품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유지인 수습기자 ]







배너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