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전 9시 23분쯤 인천 부평구 부평동 상가주택에서 발생한 불을 소방대원이 끄고 있다. ( 사진 = 인천소방본부 제공 )](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40415/art_17127178454021_6c800a.jpg)
10일 오전 9시 23분쯤 인천 부평구 부평동 상가주택에서 불이 났다.
당시 "4층 건물에서 폭발음과 함께 검은 연기가 난다"는 인근 주민의 신고가 잇따라 접수돼 출동한 소방당국은 소방관 등 86명과 장비 32대를 동원해 27분만인 오전 9시 50분쯤 완전히 불을 껐다.
상가주택 2층과 3층에 거주하던 4명은 자력으로 대피했고, 다른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1층 상가에서 불이 난 것으로 추정되나 자세한 원인 및 피해내역은 조사 중이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이연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