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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화재, ‘2023 연도대상 시상식’ 개최


흥국화재가 한 해 동안 영업현장을 누비며 고객과 직접 소통한 전속 보험설계사(FC)들의 성과를 치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흥국화재는 지난 16일 송윤상 대표이사를 비롯해 전국 각지에서 온 설계사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연도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영업실적이 가장 뛰어난 ‘보험왕’에게 수여하는 본상대상은 이미선 울산지점 영업팀장에게 돌아갔다. 지난 1년간 신규계약마진(CSM) 4억 1000만 원과 장기신규계약 2800만 원 달성, 신규설계사 영입 등 다방면에 걸쳐 탁월한 성과를 냈다. 이 팀장은 2021년에도 본상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2013년 흥국화재 입사 후 12년 차를 맞은 이 팀장은 “지금 내 앞에 있는 고객에게 최선을 다하자고 늘 다짐한다”며 “고객 한 분 한 분께 진심으로 대하고 신뢰를 심어드리려는 노력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이날 총 59명의 설계사가 수상자 명단에 올랐다. 신인대상은 고미순 수원TFC지점 설계사가 수상했으며, 리크루팅대상은 김미선 강서TFC지점 팀장이 수상했다.

 

송 대표이사는 “대내외적인 불확실성이 큰 상황에서도 높은 실적을 낼 수 있었던 건 전속설계사 여러분들이 든든하게 현장을 지켜준 덕분”이라며 “현장에서 더 신바람 나게, 더 효율적으로 일하실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감사를 표했다.

 

[ 경기신문 = 고현솔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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