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 과천시지부와 백석예술대학교가 협약을 맺고 농촌일손돕기 활동에 나선다.
김준현 NH농협 과천시지부 지부장과 백석예술대학교 이승열 백석봉사센터 소장은 최근 과천시지부 지부장실에서 대학생 농촌일손돕기 활동 및 농촌 인력지원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농촌일손돕기 확대를 위한 홍보 및 모집 지원 ▲참여 대학생에 대한 학점 인정 및 봉사시간 인정 ▲활동에 필요한 경비 ▲양 기관의 발전과 농촌인력지원에 관한 상호협력 등을 추진하게 된다.
김 지부장은“백석예술대학교 학생들의 참여로 영농철 일손 부족 문제 해소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백석예술대학교와 함께 관내 농업인 인력지원에 힘을 보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소장은 “농촌 인력이 부족한 상황에서 우리 대학생들과 봉사센터가 농가뿐만 아니라 여러 방면으로 다양한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