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4 (토)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한국마사회, 축산발전기금 총 620억 원 축산발전기금사무국에 전달.

 

한국마사회가  축산발전기금으로 총 620억 원을 축산발전기금사무국에 전달했다.

 

한국마사회는 지난 19일  마사회 본관 대회의실에서 2024년 축산발전기금 전달식을 갖고 지난해 경마 등 사업을 통해 총 620억 원의 특별적립금을 축산발전기금사무국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한국마사회 정기환 회장, 농림축산식품부 김정욱 축산정책관, 축산발전기금 조명관 사무국장을 비롯한 한국농축산연합회 이승호 회장등  이 참석한 가운데 및 축산발전기금의 출연을 환영하는 농축산단체 및 관계자 등 총 20여명이 참석했다.

 

축산발전기금은 축산법에 근거해 출연하는 농림축산식품부 운영기금으로 축산업의 경쟁력 제고, 축산기술 보급 등 국내 축산업 발전을 위해 활용된다. 

 

한국마사회는 경마 사업 등을 통한 이익잉여금의 70%를 매년 축산발전기금으로 납입하며 기금이 설치된 1974년부터 올해까지 총 3조 2천억원 이상의 기금을 납부해왔다.

 

한국마사회 정기환 회장은 축발기금 전달식에서 “2023년에는 공휴일 이벤트 경마시행 등을 통한 경마 저변 확대와 자산 효율화 등 경영 혁신 등을 통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620억원의 축산발전기금을 출연할 수 있게 되었다”며 “‘24년에도 건전한 온라인 발매와 지속적인 경영혁신 노력을 통해 정부 재정 기여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