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질시험 성적서 등 공문서를 위조한 장례용품 도매상이 경찰에 붙잡혔다.
의정부지검 형사 1부 장봉문 검사는 11일 공문서위조 등 혐의로 이모(34.장례용품 도매상)씨를 불구속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이씨는 평소 알고지내는 김모씨의 부탁을 받고 인터넷사이트를 통해 전라남도 보성군수 명의의 장례용품 생산 공장등록증 1장을 위조한 혐의다.
이씨는 또 한국원사직물시험연구원장 명의의 가짜 품질시험 성적서 17장을 위조한 혐의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