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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형 노인일자리 새롭게 선정…문화·예술·환경사업 발굴

6월부터 11월까지 5개월간 운영…54명 참여 예정
늘봄예술단, 펀펀 라인댄스, 무단투기 CCTV 관리 등

인천형 노인일자리 9개 사업이 새롭게 선정됐다.

 

12일 시에 따르면 오는 6월부터 11월까지 5개월간 새 노인일자리 9개 사업을 운영한다.

 

이 사업은 지난 3월 8일부터 고령화 사회 대응을 위해 추진됐으며, 1억 2000만 원이 투입될 계획이다.

 

시는 27개 응모사업 중 시 노인인력개발센터 민관협의체 심사를 거쳐 최종 9개 사업을 선정했다.

 

선정 사업은 늘봄예술단(동구노인인력개발센터), 펀펀 라인댄스(효성노인문화센터), 폐비닐 분리배출 도우미·시니어 사용성 평가단(미추홀노인인력개발센터), 무단투기 CCTV 관리(미추홀시니어클럽), 시니어 스마트 가드너(부평구노인복지관), 어르신이 그린 환경지도자(서구노인인력개발센터), 시니어 교통안전데이터 조사단(남동시니어클럽), 교육시설관리사(연수구노인인력개발센터) 등이다.

 

특히 이번 공모는 노인들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찾아가는 문화·예술 공연과 환경 친화적인 사업 위주로 선정했다.

 

오는 6월부터 5개월간 운영되는 노인일자리에는 모두 54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사업별 군·구 노인일자리 담당 부서나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에 문의 후 참여하면 된다.

 

시현정 시 여성가족국장은 “앞으로도 공모사업을 적극 지원해 노인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와 사회활동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지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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