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지난 14일 올해 첫 GH ESG경영위원회를 열고 ESG경영 및 운영계획 등 중요사항에 대한 심의·의결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경기도 광교 복합시설관에서 진행된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 ESG혁신경영 추진계획(안)’에 대한 심의·의결을 진행했다.
아울러 부서별로 도출한 93개 ESG세부이행과제 중 공간복지·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WE드림파크’ 조성과 저출생에 대응한 주거지원 모델 연구에 대한 보고도 이뤄졌다.
김세용 GH 사장은 “취임 후 혁신경영 2년차를 맞이하는 만큼 ESG경영을 더 강화해 지속가능한 도시개발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발족 3년차인 GH ESG경영위원회는 학계의 ESG 분야별 전문가, 노동이사, 고객 대표 등 총 15명의 내외부위원으로 구성됐다.
[ 경기신문 = 이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