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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원·도의회, 수원시 최초 골목형 상점가 ‘연무상인회’ 발전전략 모색

현장 정책 소통 및 상인회 의견 수렴
“온누리상품권·지역화폐 기준 완화”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수원시 최초 골목형상점가 ‘연무상인회’의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현장 정책 소통 정담회를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전날 수원시 소재 연무상인회 회원 점포에서 열린 정담회에는 남경순 도의회 부의장. 김경호 경상원장 직무대행, 김서현 중부센터장, 서광석 연무상인회장과 회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정담회에서는 수원시 최초로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된 연무상인회와 현장 정책 소통 및 의견 청취, 골목형상점가 지원 공모 사업 안내 등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 회장은 “연무상인회가 골목상권 공동체로 시작해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되기까지 많은 도움을 준 남 부의장과 경상원에게 감사하다”며 “수원시 최초로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돼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만큼 소상공인이 웃을 수 있도록 활력 넘치는 상점가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남 부의장은 “연무상인회는 어려운 경제 상활 속에서도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부단히 노력해 골목형상점가에 지정되는 쾌거를 이뤘다”며 “연무상인회의 힘찬 도약과 발전을 위해 도의회도 내실 있는 지원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김 경상원장 직무대행은 “골목형상점가 전환을 통해 온누리상품권 사용과 지역화폐 가맹 기준 완화로 매출 증가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어 “경상원은 도내 조직화된 406개의 골목상권 공동체가 더 많이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돼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 경기신문 = 이유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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