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는 공익활동의 지속가능성과 공익활동단체의 전문 역량 강화를 위해 ‘2024 공익활동가학교-전문가과정(이하 전문가과정)’ 참여자를 20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전문가과정은 도내 공익단체에 소속된 활동 경력 3년 차 이상의 활동가를 대상으로 하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교육과정은 총 10회로 진행되며 온라인 7회, 오프라인 3회로 실시한다. 북부는 의정부, 남부-수원에서 각각 진행된다. 전 과정 70% 이상 출석 시 수료증이 수여된다.
교육 과정은 내실 있는 단체 운영을 할 수 있도록 ▲단체 미션 비전 점검 ▲비영리 법률 특강 ▲시민자산화와 모금전략 세우기 ▲지역 예산 읽어내기 등으로 구성됐다.
접수는 20일부터 구글폼을 통해 선착순으로 40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도공익활동지원센터 누리집을 찾아보거나 도공익활동지원센터 전략사업팀으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유명화 도공익활동지원센터장은 “지속가능한 공익활동을 위해 다년차 활동가의 전문적 역량이 요구되고 있다”며 “2024 공익활동가학교–전문가과정을 통해 공익단체를 활성화하고 한 단계 더 성장하는 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근 기자 ]